2009년 7월 17일 금요일

구글 검색으로 여행을 쉽게

알다시피 난 일본어를 전혀 못한다.

 

 

...;

 

하여간, 어디를 가야할 곳이 있었는데, 일본어로 물어보아도 대답을 못들으니 의미가 없고. (알아들어야 가지!)

 

신발을 사기 위해 구글에서 위치를 찾았다.

 

산넘으니 쓰나미를 만난 느낌.

주소가 일본어다. 제길 -_-

 

걱정마걱정마. 저 주소를 긁어서 승리의 검색엔진인 구글 맵에 넣고 돌리면 이렇게 나온다.

(http://maps.google.com)

 

오오- 친절하게 한글로 번역까지 (반쯤은) 해서 나오고, 지도에 표시까지 해줬음. 스트리트 뷰를 보면 실제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좋다.

 

그럼 내가 있는곳에서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오른클릭 -> 길찾기 하여

내가 있는 '신오사카'를 한글로 넣고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친절하게 뜬다.

 

 

오호. 무슨역인지 모르잖아

ㅇㅇㅇ역에 도착 (?)

...;;;

 

하지만 여기서 좌절할 수는 없지

ㅇㅇㅇ역을 긁어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1차로 유저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가 떠 준다.

들어가면 뭔소린지 모르는게 잔뜩 나옴.

아시다시피. 본인은 일본어 전혀. 전혀 못한다.

 

하지만 스크롤 해서 밑으로 내려보면

왼쪽 구석 스크롤바에 바로 이런 것이 나온다.

 

 

 

클릭하면

http://en.wikipedia.org/wiki/Shinsaibashi

 

shinsaibashi 라는 역 임을 알 수 있으며; 그나마 읽을 수 있는 역 이름이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아사라비야-

 

근데 왜 신오사카에서는 사철 (JR 아님)인 것이냐... 돈내야하잖아.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09 일본여행) 출국 전 준비 완료?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일본 (오사카 -동경) 14일 과정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

 

준비를 빡세게 한 5일동안 했으며;

책도 여러권 샀고

 

JR pass도 샀으며

 

 

국제 학생증까지 만들었다;;

 

 

문제는 이것;

 

오사카 칸사이 공항 5일 일기 예보:

 

아하하하하.... -_-a

 

괜찮아 괜찮아.

 

대한항공과 아시이나가 별반 가격 차이가 없어서 대한항공으로 할렸으나, 대한항공은 인천출발은 확정, 김포공항 출발은 대기 예약상태라 할 수 없이 아시아나로 예약했음. 가는 비행기편은 아시아나 항공 OZ1125 (코드 쉐어인데 ANA 비행기일꺼 같아 불안 불안)

김포-오사카로 비행시간은 1시간 50분

 

 

그런데 왜 아시아나 항공 홈피에서 이러한 바이러스 워닝이 뜰까요?

False-positive 인가?

 

 

 

비행기표 발권도 끝내고, 여권도 찾았으며,

돈도 환전하고 가방도 다 챙겼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판에 복병이 없을줄 알았더니 바로 복병은 이것!

-_-;

 

 

내일은 7월 15일일 뿐이고...

-_- 허가기간은 7월 20일부터일 뿐이고..

 

;;;

 

사방팔방으로 알아본 결과

 

이런 결과를 받았다.

 

근데 난 인천에서 출발 안하는데 ㅠ_ㅠ

김포에서 출발하면 지금 인천공항 가야하나 막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천공항병무신고사무소에 가서 물어봤더니..

 

결국 해답을 얻었음;

 

법무부 (출국수속) -> 팩스로 병무청에 기간 조정 신청 -> 병무청 (인천) 기간 조정 후 팩스 환송 -> 출국 수속 완료

 

좀 출국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어쨌던 일본을 가긴 하겠군요!

 

 

고고씽-

 

(하지만 아직 옷 준비 안함)

 

2009년 7월 9일 목요일

구글 스콜라 논문 pdf 검색 조금 더 쉽게하기

http://neville.textcube.com/9 여기에서 구글 스콜라를 이용해서 논문 검색하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이거보다 더 쉽게 찾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것처럼 -화살표 있고 [pdf]라고 써져 있는 논문은

pdf를 누르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해진다.

 

... -_-a 없는 경우에만 위에 것을 쓰자..

내 블로그 평가?

 

 

사람들이 이렇게 들어오는구나 -

 

 

직접 접속은 검색엔진인가? -_-;;;

 

비만과 다이어트-

BMI 계산기.xlsx

BMI 계산기

위에는 BMI 계산기에요

다운받아 자신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지 보심이;

 

일단 비만이 무엇인지 알아야 비만에서 벗어나겠죠
비만은 세상에서 6번째로 많이 사람들의 생명에 영향을 주는 인자입니다

 

살이 찌면 2형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이상지질증, 관절염 그리고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1. 복부 지방 제거
2. 비만 관련 건강 위험 요인 제거
3. 생활 개선
4. 사망 위험 감소

가 있겠네요-

 

비만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여러 다른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간단하고, 쉽게 측정이 가능하면서
정확한 것이 바로 BMI 지수를 측정하는 것인데요-


BMI는 몸무게 (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걸로 정의됩니다.

다른 고차원적인 비만을 측정하는 도구도 있지만,

모두 가격이 완전 비싸거나 (MRI, CT) 측정하는데 힘이 들겠죠?

아시아 성인에서의 비만은 BMI로 정의가 되는데요


저체중  18.5이하
정상  18.5-22.9
과체중  23.0-24.9
비만 (1단계) 25.0-29.9
비만 (2단계) 30 이상

이라네요.

 

즉, 외국의 것과 다른 기준을 적용받아야 한데요.
(WHO Western Pacific Region)

 

살이 찌면 옷도 안맞고 움직이는데 불편한것도 많고
또 애인도 안생기는거 말고 또 뭐가 불편한 것이 있냐 하면
많지요;;

 

BMI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BMI 25 이상에서는 완전히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게 되며
기타 여러 질병또한 하늘을 뚫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지욘;

 

14년동안 백만명을 관찰; Calle EE, Thun, MJ, Petrelli JM, et al. N Engl J Med 1999; 341:1097

 

꺄륵 -_-;

다이어트 합시다.

 

 

Reference

Calle EE, Thun, MJ, Petrelli JM, et al. N Engl J Med 1999; 341:1097

Body-Mass Index and Mortality in Korean Men and Women, SH Jee et al, N Eng J Med 2006; 355;8

2009년 7월 7일 화요일

SSD 속도 저하 현상-

내가 쓰는 하드는

OCZ vertex SSD 30이다;

 

메모리를 하드로 사용하는거라 좀 빠르다;

가격은 비쌈;

 

하지만 속도가 무지하게 빠르고

제일 좋은것은?

seek time이 0에 가깝다는거-

 

 

 

경이로운 기록 속도를 보여준다

평균 247mb/sec

 

 

무섭;

 

하지만 모든것에는 단점도 있으니

이게 시간이 지나면 단편화가 진행되면서 매우 느리게 된다

또한 문제점이 하드 드라이브는 그냥 데이터를 새로 덮어쓰면 되는데

이것의 경우 0 으로 데이터를 초기화를 시켜준 다음에 다시 꼭 써주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 쓰는 속도는 점점 느려지게 된다.

 

 

 

점점 느려지다가 보통 하드와 비슷해진 속도.,..

 

여기에 트림(TRIM)기능이 있으면 설정해 주면

다시 하드가 속도가 나오게 된다

 

트림 기능을 실행한 경우의 화면

 

 

 

트림 후

 

 

2009년 7월 6일 월요일

르누아르 전시회 다녀왔네요-

음. 백년된 그림인데도 멋지더라구요-

 

 

1.3만원의 값어치를 하는듯.

 

근데 궁금한게 있었는데 같이간 여자애가 국문과 출신이라 별로 대답을 못해서;

1880년대의 르누아르 그림의 살색이 모두 녹색 계열이 돌던데요

마치 시체색감이라고 해야하나?

살색이 흰색이 아니라 뭔가 썩어들어가는 색깔? 같은데

 

두가지 가설이 있겠지요;

1. 그당시에는 확실하게 화사한 색으로 쓰였던 것이나 아니면 이쁜 색으로

썼었던 색이 10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산화되었을 수 있고.

2. 그 당시에 르누아르가 시각적으로 어떤 병을 앓고 있어서

색체에 왜곡이 와서 색을 잘못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

고운 여인의 나체에 녹색빛이 돌아서 조금 그로테스크 한 모양을 보였다는...

 

두번째는 1910년대 이후에 그린 그림들인것인데

모두 캔버스를 눕혀서 그린것 처럼 되어있더라구요;

 즉 캔버스의 사람이 찌그러진 형태로 그려졌다고 표현해야하나

좀 아래위가 눌린 형태? / 게 놓고 보면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게 그린듯...

류마티스염 (rheumatis arthritis)로 인하여 손가락이 굽고 등도 굽었기 때문에

굽은 상태서 그리다 보니까 어쩔 수 없게 일어난 현상이라고 이해하고 왔어요

 

물론.. 그림의 색감은 화사하면서 완전 붉게 변하던데 (시체색감 사라짐)

이건 어떤 뜻일까 고민을 했지만

주변에 아트 하는 사람이 없어서 패스;;

컴퓨터 부팅 속도 빠르게 하기-

주의: 이거 따라하다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책임을 안짐. 혹 따라하다 컴터 말아먹는 것은

자기가 책임 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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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XP에서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부팅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없어졌다.

 

비스타, 윈7에서는 이러한 꼼수 (?) 를 이용하여 부팅 속도를 한번 올려보자.

(비스타는 모양만 다를뿐 똑같음 -ㅁ-)

 

 

 

창에 msconfig라고 친다-

 

 

그럼 이런 시스템 구성이 뜬다;

 

거기서 두번째 텝 -> 부팅으로 들어가서

고급 옵션을 누른다

 

V 자 모양은 클릭 하라는 말!

 

 

부팅 고급 옵션이 뜨면 프로세서 숫자만큼 자기 CPU 숫자를 쓴다.

그 다음 확인을 눌러줌.

 

 

시스템 구성창이 다시 뜨면

모든 부팅설정을 영구히 유지- 한 후

적용을 누른다.

 

여기서 계속 이 설정을 할거나교 하는데

그냥 쓸 것이므로... YES

 

- dual core로 빠르게 부팅하는 모습을 보자.

 

추신: 과연 빠를까 테스트는 안해봤음;

2009년 7월 3일 금요일

환경호르몬?

밥이 고파서 모 업체에서 파는 전자레인지용 스파게티를

제조사의 스펙에 맞추어 돌린 후

 

 

제조사가 제공해준 포크로 휘저었더니...

 

 

...;

적어도 제조사에서 준 포크면

제조사에서 맞추어 나왔을 때는 저렇게 안 휘어져야 하는게 맞지 않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