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난 일본어를 전혀 못한다.
...;
하여간, 어디를 가야할 곳이 있었는데, 일본어로 물어보아도 대답을 못들으니 의미가 없고. (알아들어야 가지!)
신발을 사기 위해 구글에서 위치를 찾았다.
산넘으니 쓰나미를 만난 느낌.
주소가 일본어다. 제길 -_-
걱정마걱정마. 저 주소를 긁어서 승리의 검색엔진인 구글 맵에 넣고 돌리면 이렇게 나온다.
오오- 친절하게 한글로 번역까지 (반쯤은) 해서 나오고, 지도에 표시까지 해줬음. 스트리트 뷰를 보면 실제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좋다.
그럼 내가 있는곳에서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오른클릭 -> 길찾기 하여
내가 있는 '신오사카'를 한글로 넣고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친절하게 뜬다.
오호. 무슨역인지 모르잖아
ㅇㅇㅇ역에 도착 (?)
...;;;
하지만 여기서 좌절할 수는 없지
ㅇㅇㅇ역을 긁어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1차로 유저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가 떠 준다.
들어가면 뭔소린지 모르는게 잔뜩 나옴.
아시다시피. 본인은 일본어 전혀. 전혀 못한다.
하지만 스크롤 해서 밑으로 내려보면
왼쪽 구석 스크롤바에 바로 이런 것이 나온다.
클릭하면
http://en.wikipedia.org/wiki/Shinsaibashi
shinsaibashi 라는 역 임을 알 수 있으며; 그나마 읽을 수 있는 역 이름이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아사라비야-
근데 왜 신오사카에서는 사철 (JR 아님)인 것이냐... 돈내야하잖아.
trackback from: 백남준의 충고
답글삭제강익중과 백남준이 인연이 있었구나... 그 인연은 우연인가? 운인가? 운명인가? 필연인가? 196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1984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프랫인스티튜드를 졸업하였다. 그후 뉴욕에서 작업하면서 백남준 이후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미술가로 꼽히고 있다. 작품은 3×3인치의 작은 캔버스, 나무틀 등에 일상의 단편과 마음 속의 생각을 각양각색의 그림과 글로 표현하여 다인종·다문화를 바탕으로 지구촌 시대의..